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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PF 부실? PF는 무엇인가요? 건설사, 증권사 주가 곤두박질!
    경제소식 2024. 2. 21. 17:48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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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PF 부실', ' 증권사 실적곤두박질'...

      여의도에서 요새 가장 많이 듣는 말입니다.

       

      PF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PF란, Project Financing의 약어로 기업의 신용과 담보에 기초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기존의 기업금융과 달리 기업과 법적으로 독립된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로부터 발생하는 미래 현금흐름을 상환재원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금융기법입니다(신한투자증권).

       

      쉬운말로, 증권사에서 아파트나 상가를 개발할 목적으로 돈을 빌려주고 그 수수료와 이자로 수익을 얻는 금융투자기법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게 부실이라구요?

       

      조선경제(좌), 동아일보(우) 기사 스크랩

       

      요즘 신문에 가장 많이 나오는 이슈들입니다.

       

      직접 건물을 짓는 건설사부터 시작해서 그 사업에 돈을 빌려준 증권사, 제2금융권 등이 빌려준 돈을 회수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건데요. 그럼 사업을 시작할때는 몰랐을까요?

       

      사실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사업을 시작할 당시는 부동산 시장이 활황이었겠죠? 앞으로도 그럴것이라 낙관하고 사업을 시작했지만,

      최근들어 부동산시장이 급격하게 침체되었고 (집값도 많이 떨어졌죠..ㅎ;) 매크로 상황도 좋지 않은게 겹쳐서 더욱 힘들어졌답니다.

       

      자본시장연구원, 이현석 외(2011) 발췌

       

      자본시장연구원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시기별 부동산 PF 특징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자본시장연구원 보고서 발췌

       

      뿐만 아니라, 아파트를 지어도 분양이 안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요.

      위와 같이 자본시장연구원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분양율이 점점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낮아진 걸 체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청약하느니 차라리 대출받아 집을 매매하겠다는 사람이 많아질 정도죠.

       

      결과적으로는,

       

      부동산 시장이 활황일 때 무리한 투자를 하지 말아야겠죠?

      리스크 관리는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업에 참여하는 증권사는 유동화증권 차환발행 방식으로 부동산 PF에 참여하는데 단기자금시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유동성 관리에 힘써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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